스킵네비게이션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최신정책 소식

공유하기

부산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대상 맞춤형 연합 거리상담 실시

여평원 2023-08-03 375

 

부산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대상 맞춤형 연합 거리상담 실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늘(3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 지 해운대구 구남로 문화광장 및 해수욕장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 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거리 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거리 상담은 가출위험 청소년을 발굴 ·상담해 가정 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 하는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활동이다. ○ 이번 거리 상담은 부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주관하고 부산청소년쉼 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해운대경찰서, 부산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등 18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거리 상담으로, 전국 청소년쉼 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 이번 연합거리 상담에서는 청소년 맞춤형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캠페인,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 고민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자석 만들기, 오엑스(OX) 퀴즈 등이 가능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청소년들의 가출, 성, 음주, 흡연 예방과 관련한 정보도 전달하고 게임 과몰입 예방 관련 활동 체험도 흥미롭게 진 행할 예정이다. 부스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합 거리상담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의 가정·학교 밖 이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며 “부산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광역시(2023. 7. 31.)

자료 : 보도자료 1부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