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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행 시작

여평원 2023-10-26 289

대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행 시작

- 10.16.(월) 대전 청소년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달릴 버스 시승식 개최 -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민간과 협력하여 도입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가 전라남도에 이어 10월 16일부터 대전광역시에서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ㅇ 대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시승식은 10월 16일(월) 오후 2시 여성가족부 장관 및 대전광역시청·의회 관계자, 청소년 현장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청 북문에서 진행된다. ㅇ 이후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 등 청소년 지원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ㅇ 또한 청소년들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해나가기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자살·자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신과 전 문의(이창화 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 여성가족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와 협력한 ‘다함께 나눔계획(프로젝트)(4.19.(수))’를 통해 청소년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5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업들의 모임으로, 기업의 역할을 사회가치 증진까지 확장 ㅇ 지난 7월 처음 운행을 시작한 전라남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는 지역 청소년이 모이는 축제와 도서·산간 지역 등에서 약 2,600명의 청소년을 만나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역시 전문상담사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동반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과 연계해 지원한다. * (낮은 위기도) 청소년 진로지원 등 활동프로그램 연계 (위기·고위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등 연계 ㅇ 이외에도 대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 ’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드게임·감정카드 등을 활용하며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 수업 시간 내 실내 공간(체육관, 대강당 등)에서 다양한 활동 경험 기회 제공(12~14개 청소년 관련 기관 참여)

 

자료 : 보도자료 1부
출처 : 여성가족부(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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