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1388 인스타그램과 라인에서도 고민상담 하세요!

- 인스타그램, 라인 채널 추가하여 청소년상담1388 온라인상담 6개로 확대 운영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18일(월)부터 인스타그램과 라인을 통한 ‘청소년상담1388’ 온라인 상담을 시작한다. ㅇ 이에 따라 청소년 온라인 상담 채널은 기존 웹채팅, 페이스북, 카카오톡, 문자에 더해 인스타그램, 라인 등 총 6개로 확대된다.

□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상담개발원은 최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가출·폭력·자살·자해·은둔 등 위기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디지털 친화적인 청소년들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

ㅇ 청소년상담 1388은 올해 10월 기준 315,739건*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고민부터 가출, 우울·자살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기관 연계 등을 지원했다. * (’22년 10월 말 기준) 282,151건 → (‘23년 10월 말 기준) 315,739건(전년 대비 11.9% 증가) ㅇ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상담원이 먼저 찾아 상담하는 온라인현장지원활동 (사이버아웃리치)는 기존 4개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제페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더해져 활동범위가 확대되었다. ㅇ 또한, 온라인현장지원활동(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을 기존 8명에서 올해 18명으로 확충하고, 운영시간도 7.5시간에서 10.5시간으로 늘려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강화하였고, ‘23년 10월말 기준으로 27,658건의 위기청소년 온라인현장지원활동(사이버아웃리치)를 실시했다. * (’22년 10월 말 기준) 16,650건 → (‘23년 10월 말 기준) 27,658건(전년 대비 66.1% 증가

자료 : 보도자료 1부

출처 : 여성가족부(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