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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여평원 2024-01-25 147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신규지정 협약식 개최 -

- 경남 김해시 등 3곳 포상 수여, 인천 서구 등 15곳 신규 협약 -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3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지자체에 정부포상을수여하고, 신규 지정된 15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연다. ㅇ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참여하고, 돌봄, 안전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있는 도시(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를 말하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시작된 ‘09년 이후 지자체의 참여가늘고 있다. * 지정 현황 : ‘09년 2개 → ‘15년 66개 → ‘21년 95개 → ‘23년 104개 □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은 경남 김해시가, 국무총리 표창은 경기 수원시와 충북 음성군이 수상한다. ㅇ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경남 김해시는 직장맘지원센터의 전담 노무사계약 체결을 통해 재직 중인 부‧모,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근로계약등과관련한 고충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여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기여했다. ㅇ 경기 수원시는 시민참여단(모니터단)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마을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관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ㅇ 충북 음성군은 교육청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학교를 지정하고 주민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족을 위한 방과후학습, 예술,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 지역 특성에 맞춘 돌봄 체계를 갖췄다.

□ 한편,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인천 서구 등 15개 지자체가 신규지정되어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한다. ㅇ 인천 서구는 손자녀를 돌보는 주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이주여성등이모여 반찬나눔, 문화활동 등을 통해 이웃 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장애인·이주민 가구에 대한 긴급·틈새돌봄을 지원하는 틈새돌봄단 운영을통해 주민 주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ㅇ 경남 합천군은 마을 주민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및 신고요령, 생활 속 성인지·양성평등 교육 등을 추진하는 마을안전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ㅇ 충남 보령시는 에너지전문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제공등을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ㅇ 그 외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된 지자체에서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정책 추진을 위해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 : 보도자료 1부

출처 : 여성가족부(202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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