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회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 조망-

▢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6월 29일(목) 10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2회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양성평등정책포럼은 부산시의 양성평등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모여 성평등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시키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작년 7월에 개최된 양성평등정책포럼에서는 ‘부산의 미래,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 이번 포럼에서는 (사)에코맘코리아의 하지원 대표를 초청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원 대표는 2009년 비영리단체(NGO)인 (사)에코맘코리아를 설립,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리더를 육성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기후환경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 총리실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 UN청소년환경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현재 부산시가 유치활동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에서도 지속가능한 지구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은 전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지원 대표를 초청하여 환경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쁘다.”며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문의 :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김민주 연구위원(051-330-3430)

※ 별첨 : 양성평등정책포럼 웹홍보물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