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11월 18일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해몽)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 협약은 올해 개소한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주축으로 부산지역 여성·가족 분야 서비스 전달체계 기관들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올해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곳은 이번 협약을 포함하여 총 10개 기관으로 부산문화회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위즈포레사회서비스센터 등 지역사회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대하며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들이다.

◯ 이들 기관 조직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 조직 내 성인지 교육,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 현안과제 발굴 및 이슈화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부산지역 여성·가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 성평등 관련 공동현안을 함께 발굴하여 이슈화하고, 정책분야별로 성평등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약 체결 기관들과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