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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환경을 들여다보다

개발원 2021-12-23 704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환경을 들여다보다

- 지역 양성평등 기반구축 온라인포럼 개최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지역 양성평등 기반구축을 위해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주제로,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와 협력하여 1227() 오후 3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 주 최 : 여성가족부

* 주 관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여성가족부 지정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 협 력 :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의 예술인 실태와 문화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문화정책에 대한 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성인지적 접근을 제안하고자 마련되었다.

 

◯ 문화예술 분야는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측면에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임에도 부산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나 문화정책 분야에 대한 성인지적 접근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다. 문화계 미투 운동 확산으로 성평등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문화예술 정책 전반을 성인지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방안을 모색한 사례는 없었다.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부산지역 문화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와 부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1 부산 예술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문화 정책 전반에 대한 성인지적 개선안을 도출하고, 성인지적 문화정책의 환류를 위해 공론화하고자 한다.

 

 ◯ 구체적인 내용은 조영미 경성대학교 외래교수의‘2021 부산 예술인실태조사 성인지적 분석 결과 발표’와 하정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의 ‘부산광역시 공공 예술창작공간의 성인지적 분석’에 관한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주유신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 변정희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상임대표, 황영주 부산외국어대 외교․국제개발학부 교수, 송진희 부산문화예술계반성폭력연대 대표가 토론에 참여하여 부산 문화예술계의 성인지적 정책과제에 관해 논의하고,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 본 포럼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051-330-3480) 또는 홈페이지(www.bw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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