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이 살기 좋은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 논의

- 부울경 여성가족정책기관 공동포럼 개최 -

- 부울경 메가시티 전환과 여성 -

- 경제·생활·문화공동체에서 여성의 삶 전망하기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에 여성가족분야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민말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박미희)과 함께 「부울경 여성가족정책기관 공동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힘을 모으면서도 경제, 문화, 생활 영역별 메가시티 전략에 여성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여성의 일자리 등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부울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앞서 3개 기관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대표자 간담회(3월)를 개최하고 업무협약(6월)을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내년에는 공동포럼을 비롯하여 여성가족정책 공동연구 추진과 여성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교류와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 포럼은 12월17일(금)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개최된다.‘부울경 메가시티 전환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전략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제·생활·문화공동체 영역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최진숙 유니스트 교수는 경제공동체분야,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생활공동체분야, 하미영 벡스코 마이스사업실 차장은 문화공동체분야의 발제를 맡는다. 이어서 문경희 창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 이은지 울산광역육아종합지원센터장, 주유신 영산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 포럼은 주관을 맡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055-713-7091, 7979)과 홈페이지(www.gnwff.or.kr)를 방문하면 된다.

□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자치분권시대 부울경 메가시티의 대응전략을 구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메가시티 차원의 경제, 생활, 문화공동체로서 여성의 삶을 전망하는 것은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초광역 도시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