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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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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부산에서 청년으로 뿌리내리기”, 정책의제 공표!

여평원 2023-11-16 126

(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부산에서 청년으로 뿌리내리기”, 정책의제 공표!

 

◯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경은)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11월 9일(목) 19시 「청년소통네트워크 – 해단식」을 개최했다.

 

◯ ‘청년소통네트워크’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사업으로 부산시 등 정책기관과 청년 유관기관, 청년 당사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부산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 성평등 문화, 성평등 직장문화, 성평등 교육, 일자리, 기후환경의 6개 분과 23명이 활동한 청년소통네트워크는 올해 사업의 결실을 맺는 해단식을 갖고, “부산에서 청년으로 뿌리내리기”를 정책의제로 공표했다.

- 부산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서,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와 일자리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 직장 조직문화를 보다 평등하게 개선하기 위해 기업대표와 관리자급 이상의 성인지 교육 의무이수를 포함하는 ‘기업 성평등 인증제’ 등 제도마련을 제시했다.

- 또한 청년들의 외로움과 고립, 혐오차별에 기반한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재생과 문화공간 만들기, 문화적·인적 다양성을 포함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과, 청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 지원제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년소통네트워크’ 활동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이 청년들이 뿌리내리고 정착하기 좋은 성평등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051-33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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