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목적]

○ ’18년 기준 부산시의 등록장애인수는 173,820명으로 남성 등록장애인 비율은 미미하게 줄어드는 반면 여성 등록장애인 비율은 증가 추세임. ’18년 말 기준 여성 등록장애인은 70,931명으로 40.8%를 차지함

○보건복지부의 ’17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만 49세 이하 여성장애인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1순위)로 임신·출산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 자녀양육지원 서비스, 활동보조인, 출산비용 지원,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전문병원 순으로 나타남

○여성장애인은 장애유형과 등급, 자녀연령대에 따라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지원과 복지 욕구가 다양한 반면 지원 정책 및 체계가 미흡한 실정임

○이에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의 경험과 실태를 파악하여 모성건강권 보장 및 원활한 부모역할 수행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연구개요]

○ 연구내용

- 부산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현황 분석

- 중앙 및 부산시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정책 분석

- 부산지역 여성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지원방안 도출

○ 연구방법 : 문헌분석, 초점집단면접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기대효과]

○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 장애유형별 임신·출산·양육 현황 파악으로 모성건강권 보장 및 지원정책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