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목적]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이 센터는 청소년쉼터, 학교폭력예방 회복조정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2005년 국가청소년위원회 출범과 함께 16개 시·도에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서울과 부산지역만 유지하고 있음. 서울시는 청소년드림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위기청소년 자립,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명칭은 부산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음

○또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에 따르면 ‘경미한 학교폭력 사건의 학교자체해결제 도입’ 등 학교폭력 처리절차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학교폭력 예방·회복 프로그램의 개편 등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의 변화가 예상됨

○이에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타 기관과의 업무 중복을 피하고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칭과 기능에 대한 검토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연구개요]

○ 연구기간 : 2020. 2 ~ 9(연구책임 : 이진숙 연구위원)

○ 연구내용

-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운영실태 파악

- 센터 명칭의 적합성 여부, 현 기능 전반 및 신규 기능의 필요성 검토

- 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 연구방법 : 문헌연구, 설문조사, 초점집단면접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

[기대효과]

○ 부산지역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지원 서비스 제공

○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